제가 지금 50대 초반인데 글씨가 정말 악필이라 어디가서 글씨를 쓰는게 챙피해서
글씨를 쓸일이 있으면 자녀들이나 남편한테 부탁을 했었어요.
근데 가끔 가족들한테 부탁하면 짜증을 낼떄도 있어서 그게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민망하기도 하고...
지금 하던 일을 잠시 쉬고 있는 상태라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생각해보다가
이번기회에 글씨를 좀 멋있게 쓸 수 있게 배워야겠다 싶어서 시작했어요.
온라인강의로 공부를 하는 게 처음이라서 처음 시작할때에는 좀 지루하기도 하고
이렇게 해서 정말 글씨체가 바뀔 수 있을까 했는데 오히려 자꾸 돌려보고 계속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지금 한달정도 연습했는데 가족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글씨체가 많이 예뻐졌어요~
지금보다 더 연습하면 더 멋진 글씨체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연습이 즐거워지고 있어요~
더 멋진 글씨체를 위하여 악필이신 분들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