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가 셋이나 되어서 집에 아이들 책이 많았었어요!
지금은 아이들이 크다보니 이 책이 또 처치곤란이 되더라고요.
물려줄 동생도 없고 해서 그냥 버려야 되나 싶었는데 양이 너무 많아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러다 몇 개월 전에 중고책 산다는 곳에 저도 의뢰를 하여 넘겼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살때에는 정말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중고로 수거해 가니 돈은 정말 얼마 안되더라고요. ㅠㅠ
뭐 오래된 책들도 많고 해서 그랬나봐요.
그래도 처치곤란이었던 책을 가지고 가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그리고 살때도 중고책으로 살걸 그랬다 싶었는데
우연히 중고책 사업으로 부업을 할 수 있다는 강의소개 영상을 보고 그때 생각이 났습니다.
중고책을 팔때와 살때는 정말 가격차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중고책사업을 해보기 위해 강의내용으로 열심히 실천 중 입니다.!
그때 제가 가지고 있던 책들 괜히 처분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