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부터 취미로 제과제빵 만들기를 하다가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한동안 입시에만 집중하다가 대학교 진학 후에 다시 처음부터 시작을 하려고 하는데, 막상 해볼려고 하니 까먹기도 했고, 감각이 조금 죽었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빵실베이킹님 영상을 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니 실력이 금방 늘었습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가족들 생일과 친구들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하루빨리 고수가 되어서 디저트 선물을 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어릴때는 빵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빵보다는 밥을 더 좋아했어요~ (물론 지금도 밥이 좋아요 ㅎㅎ)

시간이 흐르고 성인이 되다보니 식성이 바뀌는거 같더라고요... 빵집을 지나가면 그냥 못지나치고 가방에는 항상 빵이 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빵집에서 팔고 있는 빵들은 다 맛있지만 제가 먹을 빵을 제가 만들어 먹을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서요~

처음에는 선뜻 할수있다는 맘을 먹지 못했습니다. 재료도 필요하고 빵을 구울때 필요한 장비들이 있어야된다는 생각에...

그래도 방법을 찾아보다 빵실베이킹의 강의를 알게되었고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들렌부터 치즈케이크까지!! 하나도 부족함 없이 만들수가 있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뜻깊은 선물도 할수 있었어요~

제 가장 소중한 친구에게 빵을 직업 만들어서 선물을 했는데 너무 기뻐하는 모습에 저도 같이 기뻤습니다.

내가 만든 빵이 모두를 기쁘게 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뭉클하기도 했어요 ㅎㅎ

이제 누구에게 선물을 해 줄지 고민입니다. 너무 즐거운 고민이죠?^^

베이킹 책이 예뻐서 사모으는 중인데, 정작 써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영상으로 배워보면 좀 다를까 해서 구매했어요~

요즘 유행하는 베이킹들로만 채워져 있기도 하고, 초코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티라미수 쿠키랑 브라우니 레시피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소장하고 싶을 만큼 마음에 드는 강의였네요ㅋㅋ!

요리에 요자도 잘 모르는 요린이인데.. 제가 집에서 베이킹을 하다니...

주변에서도 다들 놀랐어요!

카페에서 디저트 먹는 걸 좋아만 했지 만들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는데

예전에 지인이 홈베이킹으로 만든 빵을 주변에 선물을 해주고,, 

이번 제 생일에는 직접 만든 케이크를 주셨는데 그 정성스러운 케이크에 엄청 감동을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홈베이킹을 배워서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요!

베이킹을 하기위한 도구와 필수재료도 잘 설명해주셔서 준비할 수 있었고 

강의를 들으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니 정말 초보인 저도 할 수 있구나!!! 자신감 뿜뿜!!

특히 마카롱은..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고,, 선물하기에도 좋았어요~

선물은 내가 했는데 왜 제가 기쁜거죠?

카페에서 비싼 돈 주고 디저트를 먹지 않아도 되고, 선물도 할 수 있고~ 너무 좋습니다.. 

초보도 베이킹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강의!! 추천해요~

혹시 이 강의 계속 업데이트가 되는지도 궁금해지네요~

다른 베이킹도 배우고 싶어요~~  

매번 카페나 디저트집을 가기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홈베이킹은 완전 처음이라 일단 오븐만 구해놨는데 그 이후로는 뭘 어떻게 해야 될지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강의를 통해서 꼭 남친에게 수제 쿠키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