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눈썹에 연습하고 있어요.
저보다 뷰티쪽에 관심이 더 많은 우리 남편 덕에 배우게 됐는데요.
제가 워낙 뭘 배우는 것에 소질도 없고 배워도 내가 잘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왠지 모를 겁이 많아서 뭘 시작도 못 했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반영구 전문 교육학원을 등록하기가 무섭더라고요.
수강료가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비싸더라고요. 더 겁이 났죠!
근데 남편이 반영구교육을 온라인으로 먼저 시작해보면서 어떠냐고 추천을 해줬어요.
온라인으로 이걸 어떻게 배울수가 있을까 라고 전 또 혼자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적극 같이 연습해주겠다고 수강신청을 해버렸더라고요..ㅎㅎ
근데 1개월 강의를 들으면서 연습하고 남편이랑 또 같이 얼굴 맞대고 연습하니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그래서 이번엔 3개월 수강 연장하여 다시 신청했습니다.
키트도 같이 보내주시는거죠? 더 열심히 연습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