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말을 더듬는 버릇이 있어서 친구들에게 놀림도 많이 받고 발표할 때도 긴장을 많이 해서 망치기도 많이 망쳤고 다른 사람들은 어려움 없이 하는게 저한테는 어려우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었죠
나이를 먹고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말을 할 때면 어김없이 예전처럼 돌아가버리더라구요 이것이 사회 생활 하면서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저기 스피치 강의를 찾아보고 있어요 그러는 와중에 여기서 이 강의를 찾은거에요 강의 제목을 보자마자 아 이거 완전 나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저랑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안도감과 이 나쁜 버릇을 고칠 수 있겠다는 희망을 받았어요 아직 강의를 다 듣진 않았지만 확실히 좋은 강의임에는 틀림없어요
발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부분에서 약하고 두려움을 느끼는지 알려주고 그걸 극복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더라고요 이 강의를 다 듣고
계속해서 연습하다보면 저도 매끄럽고 시원시원한 발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