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의 수채화란 종이가 젖어들어가는 묽은 물감 정도가 다였고 그때엔 그렇게 큰 흥미가 없었는데 이번에 친구가 수채화로 그림을 엄청 잘 그리는 걸 보고 호기심에 시작했어요! 근데 하다보니 너무 재밌고 수채화만의 매력에 푹 빠지는 것 같아요!
색연필이나 마카?로 색칠하는 건 괜찮은데 수채화는 너무 어렵더라고요...툭하면 종이가 울고 색은 탁해지고ㅠㅠ 쳐다도 안보다가 친구가 액자에 물감으로 색칠하는 취미를 추천해줘서 해보니까 재미있고 어릴적보다는 괜찮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제대로 함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강의 신청했습니다. 아직은 좀 많이 어려워요 학교다닐 때 빼고 해본 적이 없어서ㅠ 그래도 끝까지 하면 뭐라도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하고 있어요
수채화를 따라하겠다고 따라하면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종이만 적시고
곤란했는데 강의를 듣고서는 그림도 그리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미술시간이 항상 싫었어요.. 저는 사실 곰손에 손으로 하는건 정말 자신이 없었거든요..
주변에는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저도 한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강사님의 강의를 보면서 하나하나 따라하니.... 강사님 만큼은 아니어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저 스스로에게 놀라고 있어요~ ㅎㅎ
수채화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빨리 더 잘 그리고 싶어요!!
살면서 수채화를 할 일이
있을까 했는데 이번에 해봤어요.
비율을 어느정도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재밌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