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글씨를 너무 못써서 콤플렉스였는데 큰 기대 없이 강의 수강을 시작했어요. 그 동안 글씨 쓸 때 별 생각없이 그냥 썼는데 글씨를 쓰는 것도 나름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었네요. 열심히 연습해서 저도 이제 명필 한번 되어 보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잘 몰랐는데,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남에게 글씨를 보여줘야 하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그 때마다 감추고 싶었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꾸준히 연습하겠습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주로 쓰다 보니 손글씨를 쓸 일이 잘 없었는데 그렇다고 내가 이렇게 글씨를 못쓰는 줄 몰랐다. 글씨는 그냥 쓰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를 느끼며 내 글씨를 새롭게 익혀가는 중. 나도 이제 글씨 잘 쓴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길 바라면서 강의를 열심히 듣고 연습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