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기합니다.
원래 악필이라 어디가서 글씨 쓰는걸 굉장히 부끄럽고 싫어했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변한 내 글씨체..
이제 정말 글씨를 막 쓰고 싶어져요~
요즘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들을 하고 있으니 글씨를 많이 쓸 일이 없었어서 잊고 있다가
얼마전부터 아이가 한글공부를 시작하게 되면서 점점 한글을 알아가고 쓰는 것도 재밌어하는 시기라
한글을 같이 쓰면서 아이랑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이가 내 글씨를 똑같이 따라 쓰는 걸 보고 걱정이 확~ 들었어요!
우리아이도 악필이면 어쩌지? 식은땀이...쭉 나더라구요.
근데 강의를 듣고 연습했더니... 글씨체가 정말 신기하게 바뀌었어요..
전 왜 35년이 넘게 이런 글씨로 살았을까요.? ㅎㅎ
이렇게 쉽고 빠르게 바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