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는 언니가 독일로 취업을 하게 되어서 놀러가고 싶어서 신청했습니다! 물론 아는 언니가 독일어를 많이 잘하는 편이긴 한데 생각보다 가르치시는게 안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언니한테 놀러가서 언니만 얘기하고 그러기엔 제가 또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이번 기회에 저도 '독일어 한 번 배워보자 이럴 때 아니면 언제 배워'라는 생각으로 신청해봤습니다! 근데 강의를 너무 잘 찾은건지 강사님이 기초 문법이나 단어부터 시작해서 회화, 독일에 대한 지식, 표현까지 전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언니한테 놀러가서 제가 배운 독일어를 써보니깐 언니가 되게 놀라더라구요. 현지인만 쓰고 외국 사람들은 잘 모르는 표현까지 알고 있다구요! 그때마다 제가 강사님 덕분이라면서 살짝 어깨를 으쓱하고 있습니당ㅎㅎ